더 로드

Review/Movie

더 로드 (Dead End, 2003)

막다른 길 는 유명한 저예산 공포 영화 중 하나다. 러닝 타임도 1시간 22분으로 상당히 짧다. 가볍게 볼 영화로 기억해두었었고 최근에야 보게 되었다. 는 한 일가족이 낯선 길에 들어서면서 생기는 일에 관한 이야기다. 운전을 하고 있는 '프랭크 해링턴'(레이 와이즈)이 졸음 운전을 하는 바람에 낯선 길로 간 것이고 갈수록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. 에 대한 호평은 주로 두 가지로 나뉘는 듯 하다. 첫번째로는 영화의 구조와 구성이다. '영화를 다시 보게 된다'같은 평가가 있는데 영화를 많이 보았다면 그 장치로 인해 영화가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다. 그 장치가 영화 초반에 나오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이 떨어진다. 그러나 이런 영화를 많이 접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평가이다. 두번째로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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