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니퍼 러브 휴잇

Review/Movie

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(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, 1997)

그 날의 일이 돌아오고 있다. 는 영화는 몰라도 제목은 아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제목이 잘 알려져 있다. 구체적으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떤 예능 등 티비 프로그램에서 이 제목을 패러디한 것을 많이 본 듯 하다. 포스터만 봐도 슬래셔 영화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. 는 남녀 고등학생 4명이 주역이다. 특별한 날을 즐기던 중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4명의 관계는 이전과 달라진다. 1년 후, 어떤 일을 계기로 흩어졌던 이 4명이 다시 모이고 사건을 돌아보게 된다. 슬래셔 장르가 다 그렇듯 가볍게 보기에 좋다. 영화의 내용 전개가 뻔하고 특히 비교적 오래된 영화일수록 그 정도가 심해진다. 아마도 이 영화가 슬래셔 장르에서 1996년의 과 같이 선두주자 격이니 당연한 듯 하다. 반대로 말하면 아주 정석에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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