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티븐 스필버그

Review/Movie

우주전쟁 (War of the Worlds, 2005)

"They are already here." 은 요즘은 잘 모르겠으나 당시에는 아주 유명한 영화였으며 티비 영화 채널에서도 종종 볼 수 있었다. 배우는 톰 크루즈, 다코타 패닝이며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라 누구나 관심이 생길만 했다. 마지막으로 본 것이 오래되기도 했고 당시에는 재밌었지만 지금 다시 본다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다시 보게 되었다.   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작스럽게 생겨난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으로부터의 공격을 받는 이야기이다. 이것은 어디서 온 것인지, 왜 온 것인지 아무런 설명이 없어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. 주인공인 '레이'(톰 크루즈), '레이'의 아들 '로비'(저스틴 채트윈), '레이'의 딸 '레이첼'(다코타 패닝)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친다.  '레이첼'은 영화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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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디아나 존스: 최후의 성전 (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, 1989)

신화적 이야기와 함께하는 여정 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3번째 영화이다.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1편인 로부터 약 2년 후가 배경이다. '인디'는 몇 달이나 연구실을 비워뒀었고 이 연구실에 도착해 쌓여있는 소포 중에는 아버지의 일기장도 있었다. 이후 아버지가 베네치아에서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베네치아로 여정을 떠나며 기묘한 모험을 하게 된다. 은 그간 다뤄지지 않았던 '인디'(해리슨 포드)의 이야기가 담겨있다. 짧게는 13세 시절의 '인디'(리버 피닉스)의 모습을 통해 모험심이나 정의감을 엿볼 수 있다. '인디'의 아버지인 '헨리 존스'(숀 코너리)도 , 에서는 전혀 출현이 없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큰 비중을 갖고 있다. 이렇게 소년기의 '인디'와 '헨리 존스'를 통해 '인디'라는 캐릭터에 대한 입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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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디아나 존스: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(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, 2008)

끝없는 위험과 함께하는 여정 2023년에 인디아나 존스의 5번째 영화인 이 4번째 영화가 나온지 15년 만에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미리 봐두어야 겠다 생각했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. 의 예고편을 볼때까지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하나도 보지 않았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봐두어야 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이전 와 를 보면서 느낀 감동이 있었기 때문이다. 심지어 모두 해리슨 포드가 주연이다. 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4번째 영화로 전작인 으로부터 약 19년 후가 배경이다. 19년이나 지났기에 신체적으로 노화가 있기도 하고 주변 환경도 꽤나 변했으나 이전과 같이 크고 작은 문제들과 마주하고 있다. 그러던 중 20세 전후의 젊은 남자가 찾아와 부탁을 하여 결국 위험이 뒤따르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. 은 시리즈가 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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